5차재난지원금 신청 대상 :: 평택 비전동 마사지카페 오레스트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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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데이트 어디서 하시나요?저는 지난 주말에 난생 처음으로마사지 카페라는 곳을 가봤어요.평택 비전동에 있는 오레스트라는 곳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5 2층입니다.

사진을 미쳐 못찍었는데, 로드뷰마져 업데이트가 안됬네요.

소사벌 원형로타리에서 둘러보시면올리브영 건물 2층에 오레스트가 있구요.지하 주차장 입구는 우리은행 옆에 있어요.(17년 12월 오픈인가? 그래서 아직 안나왔나봅니다)

 

 

이곳을 통해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물론 이건 안에서 바깥을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에 마사지 카페라고해서
신기하게 생각하고 갔는데첫 느낌은 일반 카페와 비슷했습니다.매장 한켠에 안마의자가 놓여져 있는것 빼고는특별한건 없었습니다.근데 저건 하라고 둔건지 보라고 둔건지는 

모르겠네요.

 

특이한건 오른쪽에 있는

힐링안마 산소방입니다.

바로 저 곳에서 마사지를 받습니다.

 

이건 메뉴판인데요

오픈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1회 이용료가 30분은 8000원이고,

50분은 13000원이네요.

룸카페보다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그리고 저게 1인 기준이므로2명이면 x2가 되겠지용근데, 힐링산소존+프리미엄마사지+마실것을포함한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또 비싼편도 아닌 생각도 듭니다.

어째튼 저는 13000원짜리 50분을 선택했습니다.
안에는 2인 또는 1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칸막이가 각각쳐져 있습니다.커플과 싱글 모두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그리고일단 이 산소방에 들어오니까마치 중랑천 같은 곳에서 조깅하다가양옆에 부분적으로 울창한(?) 숲이 형성된 곳을 지날때느껴지는 서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온도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커플 칸막이로 들어갔어요.그리고 이 안마기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일단 위생을 위해 신발을 벗고저기 있는 파란색(발토시? 발가리개? 버선?)을착용하라고 말합니다.그리고 깊숙히 앉으라고 합니다.

 

 

 

 

일단 시키는데로 앉아줍니다.저는 이번에 알았는데,마사지 기계 중 발바닥까지

해주는건 처음봤습니다.

제가 간지럼을 많이 타는데

의외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리모콘을 가지고

50분짜리 1세트를 켜줍니다.

리모콘 뒤에는 호출벨이 있는데,

문제가 있으면 누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서로 대화하기는 힘든 분위기 입니다.왜냐하면 안마의자에 깊숙히 누워서 안마를 받아서서로를 볼 기회가 없고,옆 칸에 받는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갈 수 있으니말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마 기계 별로 맞은편에는

개인 옷장이 있어서

옷을 넣어둘 수 있구요.

직원분이 핫팩을 주냐고 물어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참그리고 직원분이 안마의 강도를 물어봅니다.저는 호기롭게 가장 쌘걸 말하는 순간등의 양옆(명치?)을 사정없이 비벼서5초만에 몇단계 낮췄습니다.정말 잘받으시는 분만 쌔게 해달라고 하세여

 

 그리고 앞에는 담요가 있습니다.

이 역시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다가 덮으면 됩니다.

원래는 스마트폰 하면서 마사지 받으려고 했는데요?

팔을 위아레에서 눌러주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폰은 못만졌지만 팔눌러주는게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실내가 어두컴컴해서한 20분쯤 받다보면 나머지 30분은브금(BGM)이 있음에도반수면 상태로 받습니다.저도 막판에 살짝잠들었었네요.여자친구는 안마 다 끝났는데도자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깨웠어요 일어나라고

 

저기 벽에 달린 파란색 물체는

계속 기체를 뿜어냈던것 같은 기억이나는데,

처음에는 가습기일거라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산소발생기일지도 모르겠네요.저것 때문인지 모르겠는데실내는 살짝 서늘한데 아주아주 쾌적합니다.정신이 시냇물에 씻기는 기분입니다.

 

모든 마사지가 끝나면 졸린눈을 비비고

바깥으로 나오게되는데,

위 음료 중 하나를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자친구는 바닐라라떼를 시켰어요.마시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서비스로 과자와 초콜릿 그리고 카라멜을 주셨어요.그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목 안마가 조금 미흡하다는 생각이 일치해서한번 적어봅니다.등을 계속 눌러서 의자에서 등이 살짝 떠 있는상태로 받다보니 기계가 목의 위치를 잘 못잡았나봅니다.다른분들은 또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네요.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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