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재난지원금 신청 대상 :: 에이수스 젠북 사용 2년차 후기

저는 약 2년 전쯤에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구매전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가성비와 휴대성이었지요.

그때 한창 유행하던게 LG그램이라는

아주 얇은 노트북을 판매하고 있어서

사려고 했지만 성능대비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눈을 돌려 삼성, 엘지말고

가성비와 휴대성을 만족시킬만한 것이

바로 에이수스였어요.

아수스라고도 하더군요.

그렇게 생애 첫 노트북을

에이수스 젠북으로 결정했습니다.



대충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은빛이고 중앙에 ASUS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표면은 뭔가 콤파스로 작은 원부터 큰 원까지

차례대로 그린것 처럼 동그란 헤어라인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원하는것들 중 하나는 휴대성입니다.

SSD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두꺼운 HDD가 필요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꺼울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두께는 약 1.35cm입니다. 얇죠?


이건 뒷부분인데요?

역시나 얇습니다.

노트북 보다는 저의 핏줄이

더 눈에 띄는것 같네요.


밑 바닥에는 통풍구가 있습니다.

젠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팬 소음이 심하다는 의견을 내시는데,

저는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만약 독서실을 가지고 간다고 하더라도

무관할 정도로 소리가 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리가 계속나는게 아니라

한번 휭~했다고 멈추고 나중에 또 휭~했다고 멈춥니다.

그렇게 계속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사용하면서 팬 소음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적은 없었어요.




제가 구매한 젠북은 화면이 13인치 입니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그만큼 무게도 덜나가고

휴대성도 좋아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껏 설정을 못맞춘건지

캐드나 포토샵을 하면 메뉴들이 너무 작게보여요

지금은 뭐 적응이되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무게 또한 1.2kg으로 정말 가볍습니다.

그렇지만 단단하고 견고합니다.

모니터 화면을 들어올릴 때에도

손을 뗀 부분에서 그대로 멈춥니다.

가볍지만 강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주로

카페에서 사용합니다.

회사일에 바쁠 때 집에 가져와서

주말에 아침일찍 카페에서 자리잡고

얼른 일을 마치고 온답니다.

캐드로 하는 작업이 있어서

노트북 마우스패드로는 절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마우스는 필수입니다.


하나 불만이 있다면

키보드(키패드)가 너무 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키보드들 많이 있긴한데

저는 클릭감(?)이 없어서

누르는것 같지가 않아요...


저의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누르면 클릭감도 좋고

딸깍거리는 소리에 반하여 구매했었지요.

지금도 딱딱딱딱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ASMR이 따로 없지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이렇게 낮은 버튼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자꾸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

오타도 자주나곤 합니다.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버튼 적응은 완벽히 안됬습니다.

근데 낮은 버튼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굳이 단점이라고

할 수 는 없겠네요.


인텔코어 I7이면 그때나 지금이나

쓸만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에이수스 젠북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충전기를 끼우고 사용했기 때문에

배터리 때문에 아쉬웠던 적은 없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전력으로만 있으면

엄청 오래가겠지만 충전기 안끼우고 사용하면

3~4시간 정도 갈듯 합니다.


사용 2년차인데 깨끗하게 잘썼지요?

저처럼 휴대성과 가성비를 원하시는분들은

한번 구매를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터넷 하이마트몰에서

구매해서 여지껏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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