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잘 뛰어놀다가 "오른쪽 옆구리가 아파요"라고 하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조깅과 같은 달리기를 하다가 오른쪽 옆구리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물이나 다른 음식물을 섭취하고 달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아랫배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에 소개될 몇 가지 원인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여러 가지 원인

blog.naver.com/snoop1975/222280819240

요관결석

요로결석으로 알려진 요관결석은 요관계에 결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분 섭취 감소로 인해 소변이 방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요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요로관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오른쪽 신장의 통증으로 이어져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맹장염

충수염이라고 불리는 맹장염은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복부에서 명치 주변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급성으로 맹장이 터지게 되면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 발생하여, 통증 발생 시 방치하지 말고, 내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장내 가스

장애 차는 가스는 오른쪽일 수도 있지만, 왼쪽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먹었던 음식이 완전하게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장에 도달하면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가스가 발생하면 복통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트림 또는 방귀를 통해 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십이지장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단순히 음식을 섭취했는데 속이 답답할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보통 체한것처럼 속이 답답한 증상과 함께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을 동반합니다. 현대인이 흔히 겪고 있는 증상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으며 증상이 지속되면 약품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장염증

요도, 방광 및 요관에서 발생하는 세균에 의해 신장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는 오른쪽 또는 왼쪽 신장(콩팥)이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왼쪽 옆구리 통증 또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염증 또한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라서 내원을 통한 치료를 권장합니다.

게실염

게실증이라고 불려지는 이 병은 대장 벽에 생기는 주머니를 말합니다. 보통 결장이나 왼쪽 대장에 발생하지만 모든 대장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주머니에 변과 같은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복부 통증을 동반하는 합병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게실은 모든 사람이 가진 것은 아니고,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