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른쪽가슴 찌릿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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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오른쪽 가슴 찌릿한 적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냥 평상시에도 숨을 잘쉬다가 누가 전기충격기로 가슴을 지지는 듯이 가슴을 움켜 쥔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뭐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니 그런경험 한두번씩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넘겼었는데, 인터넷을 찾다보니 그냥 넘길게 아니더군요. 협심증, 늑연골염, 역류성 식도염, 심근경색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 병원을 가시거나 숨을 너무 크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숨을 크게 마시면 가슴 통증이 오더라구요.(개인적으로 그렇습니다)

제가 심할 경우에는 가슴을 움켜잡고 심하게 웅크린적이 있었는데, 오늘 정보조사를 하면서 이거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제 주변에서는 오른쪽 가슴 찌릿 정도가 움켜잡고 심하게 웅크린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도 '아 나는 심장이 약해서 언젠가 심장 때문에 죽겠구나'이런 생각은 가끔 하곤 했었습니다. 어째튼 오늘은 오른쪽 가슴 찌릿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

가슴통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로 협심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뻐근하거나 조이는 느낌이 나고, 왼팔 또는 왼쪽어깨로 통증이 번지는 느낌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주로 운동할 때 생기는데요?. 운동을 갑자기하면 심장의 산소 요구량이 급격히 많아지는데, 협심증 환자는 심혈관이 좁기 때문에 심장에 충분한 피가 공급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해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동맥경화증, 혈전, 경련수축(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협착되어 심근에 허혈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고, 자세를 바꿀때 이러한 오른쪽 가슴 찌릿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질환이 아니라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른쪽 가슴 찌릿과 같은 증상을 느끼시면 우선 주변 내과를 찾아가 혈압과 심전도 검사를 받고 심혈관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학병원의 흉통클리닉에 가시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오니 가능하시면 대학병원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심장질환은 아니지만 가슴에 통증이 있다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역류성식도염, 늑연골염,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이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늑연골염

가슴이 바늘로 찔리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납니다.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하는 연골에 염증이 발생했을때 입니다. 심호흡을 하면 가슴이 콕콕 쑤시듯 아프고, 몸을 움직일때마다 통증과 함께 뚝뚝 소리가 납니다. 환부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을 극심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가슴통증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가슴통증은 수영이나 헬스 등 몸에 무리가 심하게 가는 운동이 원인이기 때문에 20~30대 젊은층들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 보통 늑연골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같은 불안장애가 가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통증은 근육이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하게 수축될 때 발생합니다. 맥박이 빨라지면서 오른쪽 가슴 찌릿 하거나 답답하여 숨이 턱 막히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역류성식도염

몸에서 역류한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여 가슴 속이 쌔한 느낌이 들고, 타들어 가는 느낌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일반적으로 식후 통증이 나타기 십상이고, 짧게는 2분 길겐 10분 이상의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산이 역류하므로 가만히 누워 있을때도 통증을 유발합니다. 우유 또는 물을 마심으로써 위산을 중화시켜 일시적으로는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추워져가는 겨울 날씨 때문에 심혈관질환의 위험성도 커진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은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하지만 가장 위험하기도 한 질병입니다.

심근경색과 심장마비는 같은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심장근육이 죽는 병입니다. 그중에서도 갑작스럽게 혈관이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이 가장 위험합니다. 특히나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길은 오로지 관상동맥 뿐인데, 이러한 관상동맥이 막혀버리게되면 심장근육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되는데, 이후 30분 이상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심장근육이 죽어버립니다.

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왼편 가슴에 극심한 고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른쪽 가슴에 오는 고통,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무거운느낌, 갑작스런 호흡곤란도 심근경색의 주요한 증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른쪽 가슴 찌릿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른쪽 가슴 찌릿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는데요? 인터넷에서는 정보만 캐치하시고 증세가 심하시다 싶으면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저처럼 가슴 통증때문에 길바닥에서 웅크리지 마셔야지요. 

마지막으로, 아직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확진자는 매일매일 줄고 있어서 이제는 하루 100명 미만까지 왔다고 합니다. 다들 개인 위생 철저히 하시고 면역력 유지하셔서 건강유지 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또 봽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